2015. 9. 7. 12:59

두피속머리칼 구축된상태

머리칼들이 두피 속에서 구축되어있는 상태.


우리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발 머리칼들은 두께가 0.07 밀리정도로써 평균 A4 종이보다도 얇고 가느다란 짙은 갈색 단백질 구조입니다. 이같은 얇은 머리카락들은 평균적으로 10 ~ 12만개 가량 두피속에 자라나고 있는데, 시각적으로 보이는 모간이란 모발의 큰 졸기와 두피 속에 박혀져잇는 모근 등으로 모발은 구분지을 수 있답니다.


이러한 머리칼들의 각 부위에서 모근은 보통 1 ~ 2밀리 정도 깊이로 두피에 박혀있는데 최하단에는 그림과 같이 구슬같이 모구가 형성되어있고 이에따라 모발굵기도 결정된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모발 머리칼들은 케라틴이란 특수단백질로 이뤄져있고 매우 단단한 결합을 이루고 있는데, 비슷한 굵기의 구리선보다 인장강도가 강하다는 것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죠.

또한 이 머리칼들을 잡아당길때 잘 끊어지지 않는 이 모발을 끊을때 들어가는 힘은 보통 150g 가량 된다고 합니다.

 

두피 속에 박혀있는 우리의 머리칼들...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 대략 감이 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