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4. 17:17

함부르크DF로 자리잡을지모를 유망주김동수

† 독일 분데스리가의 새로운 코리언 DF, 1군 자리 잡을 것인가?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코리안리거들이 이적을 모색했고 이리저리 각 팀의 주전확보 소식이 들리면서 독일무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한국산DF 가 1군 자리를 잡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네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함부르크SV 의 19세 수비수 김동수 선수입니다.

 

김동수 선수는 클럽 측이 지난시즌 리그성적이 참담한 것에 기인해 일찍이 2군 무대 성장 중인 유망주들에 경험을 쌓게끔 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데, 관련보도를 하는 매체들은 한국인 수비수인 김동수 선수를 그 유망주 중에 한명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경희대 출신의 김동수 선수는 작년말 함부르크와 계약을 맺었고 현재 19세 이하 팀에 합류해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가 올시즌 성인무대 2군에서 주전수비수로 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안그래도 좌측 풀백 자원인 서영재 선수가 함부르크로 이적하여 활약하게 될 것 같은데 또 한명의 분데스리가 출신 수비수가 자리잡아서 함부르크 수비진의 절반을 한국인들이 마킹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