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들의 요즘탈모인식도
요즘의 현대사회 속에서 발생되는 탈모인구와 그 인식도는 어떠할까?
과도한 무한경쟁 속에서 스트레스가 만연한 현대사회. 지친 일상과 불규칙적인 생활, 빈곤한 영양공급에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남자 23프로 가량이 탈모증 환자이며 발생연령대만해도 20대가 2프로, 30대가 7프로, 40대가 20프로, 50대가 44프로, 60대가 70프로 가량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왓었는데요.
이것은 이웃나라 일본에도 역시나 한국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며 남성전체 인구의 22프로 가량이 탈모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양의 경우에는 50대 이상의 절반 이상이 탈모증이라고 하는데 동양보다 그 분포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죠?
저멀리 서양 국가들을 대상으로 따지자면 탈모증 환자의 8 ~ 26프로 가량이 여자라고 하며 영국의 경우, 선데이 타임스의 1997년 11월 2일자 발표로 포츠머스 대학에서 800여명의 여성을 조사해서 30프로 이상이 탈모증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같은 탈모질환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요?
국내 젊은 남성들은 외모에 대하여 70프로 이상이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데 주요한 내용은 작은키와 더불어 모발의 탈락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엔 90프로 이상이 외모의 열등감을 느낀다고 했는데 굵은 다리가 30프로, 비만이 25프로, 두꺼운 팔, 빈약한 바스트 등의 순서가 자리를 잡았네요.
천조국 미국의 대니슨 대학 심리학과 교수는 일반인들의 경우 탈모증 남성들이 일반인들보다 사교적으로 떨어지며 출세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는데, 아마 머리떄문에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상실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일반적탈모에 대한 반응은 어떠하나?
(1) 소극적인 대응 : 포기한다. 머리를 안감고 스프레이 등을 발라서 고정하다. 옆머리나 뒷머리로 탈모 부위를 가린다.
(2) 적극적인 대응 : 머리를 짧게 깍는다. 가발을 착용한다. 두피 등에 문신을 하거나 흑채 등을 뿌려서 숱이 많도록 보인다. 모발이식 등의 성형수술은 한다. 탈모방지제를 바르고 두피 관리를 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