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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에서 층간소음막고자 3중바닥구조를 개발하다
J앤J
2020. 6. 29. 15:47
코로나 사태 이후로 층간소음에 대한 사회문제가 상당히 많이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어마어마한데 층간소음 문제는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에서 층간소음을 줄여줄 새로운 3중 구조 바닥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죠.
이 바닥구조는 어른, 아이들의 발걸음이 바닥에 미치는 충격패턴을 분석하여 만든 구조라는데, 기포 콘크리트트 층을 없애고 콘크리트 슬래브 층위에다 완충재를 놓고서 그 위에 두겹 몰타층과 마루 및 타일등의 바닥재를 놓는 구조라는데요.
그동안 업계에선 층간소음 줄이고자 고성능 완충재 사용 및 완충재 두께만 높이고 했다죠.
이 기술은 기존 고성능 완충재 두께도 60밀리미터로 증가시킨데다 콘크리트 슬래브 두께 증가 및 이중 몰타층으로 소음필터형 방식으로 층간소음 방지 성능검증도 마쳤다고 합니다.
과연 이 기술이 그토록 사람들이 원했던 층간소음 방지의 최종점이 될 수 있을런지 기대가 모아지네요.